(재)김포복지재단이 한국서부발전(주) 기부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지난 7일 '소상공인 에너지나눔' 사업으로 90개소의 관내 소상공인에게 3천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이충순 김포건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김포지역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는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해 김포지역 자가격리자, 의료진,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8천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전달과 함께 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안정된 학업을 위한 교육비 정기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