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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집중호우 등 대형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배수펌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신속·적절한 대처를 위해 지난달 27일 배수펌프장 18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기안전관리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등 총 인원 28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 진단은 특고압 수배전반과 각 펌프 동력반을 중심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매우 중요한 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이전까지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과 방재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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