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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금속(주) 이규식 대표이사가 5일 김포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읍면동협의회장, 기업인협의회장, 김포상의 11대 임원진 등이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50인 이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규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돼 그 어느 때 보다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김포상의가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고 1천 6백여 회원사의 권익과 회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회원사와 상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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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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