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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무원들이 지난 7일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했다.
김주영 국회의원과 심민자, 채신덕 도의원, 김계순, 김옥균, 오강현, 최명진 시의원은 이날 고촌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전호야구장 시니어야구단 회원 등과 함께 전호리 평화누리 자전거길 일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호야구장을 랜드마크로 강변을 따라 행주산성까지 이어지는 전호리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갈대밭을 앞에 둔 수려한 한강의 경관을 바로 볼 수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러나, 전호 야구장 주차장부터 자전거길 가드레일을 따라 버려져 있는 쓰레기는 아름다운 풍경을 해치는 옥에 티가 되고 있다.
이날 이들이 이 구간에서 수거한 쓰레기양만 1t.
김무현 고촌읍장은 “이번 전호리 대청소 이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산뜻하게 개선된 휴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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