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우물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개소했다.

??(마을)우물터 및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은 ‘개관10주년 코로나19 극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우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과의 MOU를 통해 의류, 잡화 등 생필품을 지원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등 위기가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게 되고, K-뷰티성형외과와의 MOU체결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간단한 피부 외상 치료를 무료로 받게 됐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위기가정에 각종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