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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만나 '일산대교' 통행료 협의“국민연금공단, 일산대교 합리적 통행료 조정 위해 경기도와 협의 나서야”
   

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만나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를 놓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박정 의원(파주시을), 박상혁 의원(김포시을), 이용우 의원(고양시정), 홍정민 의원(고양시병) 등 일산대교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김주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김 이사장에게 “일산대교의 통행료 조정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역할이 크다”며, “일산대교의 공공성을 감안해 경기도의 일산대교 재구조화 방안에 발맞춰 국민연금공단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김주영 의원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산대교의 값비싼 통행료 문제를 지적하며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김포, 파주, 고양 등 경기도민 모두의 편리한 한강다리 이용을 위한 기재부의 협력을 촉구한 바 있다.

경기 서북부와 한강 남북부를 잇는 일산대교는 2008년 개통 당시 1일 통행량이 2만1,461대에서 2020년 기준 7만2,979대로 1일 통행량이 개통 당시보다 3.4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한강을 지나는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데다 요금도 1㎞ 약 667원이 드는 셈이어서 1㎞당 49원인 일반 고속도로보다 10배가 넘게 높게 책정돼 최대 주주이자 실질적 운영사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민연금공단이 일산대교 건설 당시 투자된 장기차입금의 이자로 연 8%대의 높은 수익을 내는 것으로 드러나 통행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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