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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얼음낚시 70대 남성 물에 빠져 '혼수상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얼음을 깨고 저수지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김포소방서>

수질 오염방지 등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에 빠졌던 7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31일 오후 3시 35분께 대곶면 대벽리의 한 저수지에 빠져 정신을 잃어가고 있던 A 씨(78)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호송했다.

앞서 소방서에는 “얼음낚시를 하던 사람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으로 빠졌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지상에서 30여m 정도 떨어진 지점의 얼음이 깨진 저수지에 빠져 허우적대던 A 씨를 발견했다.

이에 2명의 구조대원은 구조 튜브를 몸에 찬 채, 얼음을 헤치고 A 씨에게 접근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호흡과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구조된 A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에 이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포시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0년부터 이 저수지에서의 낚시 등 어로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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