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김포21 만들기 실천협의회 주최하고 한국조류보호협회 김포시지회가 주관 하는 자연생태·문화탐방이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김포지역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겨울철새와 들판 등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진행되는 이번 자연생태와 문화탐방은 오는 16일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진다.
탐방일정은 매주 일요일마다 실시되며,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 모두 11회가 준비돼 있으며, 이 일정중에서 지원여부 와 기상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10회가 진행되고 탐방코스는 다음과 같다.
1코스 시청→홍도평→감암포→석탄리 평야→고정리 지석묘→한제당→유도앞→통진향교→시청이며, ▶2코스 시청→홍도평→감암포→우저서원→대곡동 지석묘→대벽평야→대성원→대명포구→시청, ▶3코스 시청→홍도평→감암포→수안산성→덕포진→원머루→김포CC→포내평야→통진향교→시청, ▶4코스 시청→장릉→금정사→검단대곡동 지석묘→대벽평야→대성원→석정리→석탄리→홍도평→시청으로 탐방 당일 기상여건과 철새이동 및 시간 등에 따라 한강, 청수마을, 봉성나루, (재)두루미, 수리부엉이서식지 등의 코스가 추가된다.
탐방 시간은 3-4시간 정도이고 1회 운영시 7-8명이 참가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일정과 구간을 고려, 1일 1개 코스에 대해 진행되기 때문에 신청된 일정과 코스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이에 따른 참가신청은 팩스(980-2759) 또는 이메일 kwonhy @kg21.net로 하면되고 신청서는 시청 환경과나 시 홈페이지(http://www.gimpocity.net/)에 게시된 양식을 이용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