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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기업성과공유제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자체 개발 ‘음식쓰레기 처리시설 스크류 탈수기’ 특허...비용절감과 처리용량 확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자원화센터에 반입되는 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제거를 위해 개발한 '음식물사료화시설 스크류방식 탈수기'가 특허로 보호받게 됐다.

공사에 따르면 자원화센터에 설치된 음식물사료화시설 제작업체 협력으로 2018년 8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음식물사료화시설 스크류방식 탈수기'가 지난 5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받았다.

기존 시설을 개선해 만든 이 시설은 탈수와 함께 이송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공사는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처리용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자원화센터 음식물사료화시설에 반입 되는 음식폐기물의 높은 함수율로 인한 작동 장애와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 문제해소, 수분제거를 위한 장시간 건조 등으로 일일 처리량 한계 극복을 위해 시설개선 연구에 착수, 최종 시험을 거쳐 지난해 5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제품에는 건조, 이동 등의 기능이 포함돼 출시되고 있다"며 " 제품가격이 4억5천만 원이 넘는데다, 설치 장소 등의 문제로 자체 시설개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 설비가 특허품으로 재탄생되는데에 들어간 비용은 자제구입비 4000만원.

특허결정에 앞서 이 시설은 제품제조업체와의 성과공유제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국 지방공단이사장협의회 주최로 행정안전부ㆍ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2019년 전국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전문공기업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제 발굴을 통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신도시 양촌읍 마산리 산 3의 3일대 2만1775㎡ 부지에 LH공사가 6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6월 착공된 자원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기의 소각로를 갖추고 2013년 말 완공돼 현재 하루 30~35t의 음식물쓰레기가 반입, 처리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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