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이 지난 21일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 및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3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각 국과 사업소 등을 방문해 직접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토피아센터 명칭을 도시안전정보센터로 변경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 종합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 부시장은 방범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을 위한 2021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확인 및 비상벨을 시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과학적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부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4,977대의 CCTV 관제를 철저히 할 뿐 아니라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CCTV를 통합하여 365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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