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호텔경영과 16명의 재학생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조주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공수업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2학기 개강부터 약 4개월간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시험에 대비해 왔다.

이에 맞춰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을 통한 정규수업과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도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김포대학교 호텔경영과 정봉명 학과장은 “이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전공분야의 취업역량 강화와 학생들 스스로가 전문 직업인으로 다시 설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공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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