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道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변경 고시했다.

관내 대상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제146호 심연원 신도비ㆍ유형문화재 제147호 심강 신도비(통진읍 옹정리), 기념물 제47호 한재당(하성면 가금리), 기념물 제159호 수안산성(대곶면 율생리), 문화재자료 제109호 권상 묘역(하성면 마조리)이다.

기존 문화재 주변 1구역의 경우 대부분 원형보존구역으로 설정돼 건축행위 등에 난항이 있었지만 이번 허용기준 변경에 따라 일부 구역에 대한 제한이 완화돼 건축, 토목행위 등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지정문화재 주변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변경'은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됐다.

고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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