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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35년 인구 76만 대도시 도약 기틀 마련'2035도시기본계획(안)' 경기도 승인 요청...북부권 성장거점 도시조성

김포시가 오는 2035년 인구 76만의 수도권 서북부 평화문화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지기 위해 도시공간 구조와 인구계획을 재설정했다.

시는 지난해 말 유튜브로 생중계된 공청회 등을 통해 접수된 전문가와 시민의견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수정 보완된 '2035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이달 중 경기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2020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 재진단과 정부의 국토종합계획 정책기조 변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된, 이 계획(안)은 14년 뒤, 계획인구 76만 명의 대도시 도약을 목표로 설정됐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한강신도시 준공 등 변화된 행정여건과 민선 7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사업계획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도시공간 구조는 기존(2020도시기본계획) 중. 남, 북 3개 생활권에서 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해 북부와 남부 2개 생활권으로 조정됐다.

북부권은 통진 등 5개 읍면지역 중 양촌읍을 제외한 지역(179,040km)으로 현 63,491명에서 13만800명 수용을 목표로 대북교류와 역사, 관광, 융복합, 생태, 전원주거지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 소외지역이였던 북부권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의 외연 확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한강신도시와 양촌읍, 고촌읍, 사우동 등 기존 3개 원도심 지역이 포함된 남부권(97,560km)은 주거와 행정, 업무, 물류, 레저문화 거점으로 현 37만9,528명에서 62만2,000명이 거주하는 중심도시로 조성된다.

도시공간 구조 조정에 따라 시가화용지와 주거용지가 기존보다 각각 48%(17.805㎢)와 42%(11.759㎢)가 증가해 36.898㎢와 27.830㎢로 늘었다.

상업, 공업, 시가화예정용지도 각각 64%(1.526㎢)와 67%(4.520㎢), 17%(6.092㎢)가 증가한 계획이 반영됐다.

기반시설계획으로 광역 및 지역 간 간선도로 축을 기존 동서 4축, 남북 6축, 순환1축에서 동서5축, 남북7축, 1순환 축으로 조정하고, 김포도시철도와 인천2호선 연장, GTX-D노선, 김포한강선 등 철도망 구축 외에 외곽순환 등 4개 노선의 BRT(간선급행버스 체계) 유치 계획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부합하는 공간구조 조정으로 이번 계획(안)이 김포시가 추구하는 경기도 서북부 '평화교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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