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를 빛냈다.

오성환 학생을 비롯한 2학년 학생 5명이 지난 11월14일과 29일 '2020 KOREA 월드컵 챔피언십 라이브경연대회'와 '2020 대한민국 챌린저컵 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11월 21일 개최된 캡스톤 경진대회인 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관하는 '조리ㆍ외식경영ㆍ관광분야 창업아이디어 제안' 포스트 발표대회에서 2학년 김지승 학생 등 4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은미 호텔조리과 학과장은“비대면 수업 중에도 학생들이 '제21회 캡스톤 디자인 성과 온라인 발표회를 마무리 해 다행스럽다"며 "학생들이 조리사의 꿈과 외식업 발전에 기여 할 책임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과 교수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 호텔조리과는 2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학과로 졸업생들이 해외 뿐 아니라 국내 호텔, 외식업체 등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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