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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12월 31일 수상했다.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지방정부에서 활동하는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김인수 부의장은 올해 굵직한 지역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한‘김포한강선 정상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시 유치 방안 문제를 지역사회 이슈로 끄집어냈다.
풍무역세권 사업권역 내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 집행기관의 신중한 행정처리를 주문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발빠른 지원책 마련과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 메시지를 전했다.
김인수 부의장은“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모두가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부의장은 제6‧7대 김포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제7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24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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