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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후속 승진 인사 놓고 김포시청 공직사회 ‘술렁’'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 개정 따라 124명 승진예고

김포시 공직사회가 정원 조정에 따른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직급 결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시의회 승인에 따라 내년 1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를 포함해 각각 1개 담당관과 사업소, 3개 과와 11개 팀을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된다.

여기에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충원요인 발생에 따라 시가 지난 24일 4급(지방 서기관) 2명, 5급(지방사무관) 9명, 6급 30명 등 124명의 직급 및 직렬별 승진 인사를 사전 예고하면서 민선 7기 일곱 번째 승진 인사를 놓고 직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된, 4급 2자리(행정1, 건축1) 의 충원 인사가 인사 적체가 심한 행정직 차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각각 행정과 농정 1자리로 예고되면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 예고 전까지만 해도 청 내에서는 정하영 시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정기인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로 전보된 A씨를 포함한 64년생 2~3명과 63년생, 62년생 각 1명 등 행정직렬 5명 중 2명이 4급 승진대상자로 거론되며 세평까지 나돌았다.

현재는 지난 6월 정기인사에서 4급 승진대열에서 합류하지 못했던 62년생인 행정직 B씨와 61년생인 농정직인 C씨가 승진자로 점쳐지는 분위기.

한 관계자는 "행정직 대상자 중 징계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승진대열에 합류하지 못해 막판까지 고심하다 연공서열이 빠른 농정직 배려 차원에서 농정 직렬에 서기관 승진 기회를 부여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4급뿐만 아니라 9자리의 5급도 점쳤던 상황과 달랐다.

사전 예고 전까지만 해도 최소 4자리 정도는 행정직에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에 더해 건축직 국장이 공로연수로 비면서 건축직 승진도 점쳐졌지만, 행정 3, 토목 2, 녹지, 화공, 통신, 지도직이 각각 1자리씩 예고되면서 건축직과 기타 직렬 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대 관심은 토목직 2자리의 승진인사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2007년 6급 승진자인 D씨를 포함해 3명.

청 내에서는 정하영 시장의 최대 관심인 북부권 개발 등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부서(미래전략담당관)를 염두에 둔 인사가 반영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이를 뺀 1자리의 토목 사무관을 놓고 D씨 등 2명이 승진인사 발령 전까지 숨 조이는 시간을 보내야만 하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민선 7기 정기인사는 내년 1월 4일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무사안일한 업무 형태를 타파한 성과 중심의 인사 구현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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