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사진)이 지역 현안 수요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대상은 장기지하차도 도로보수공사(7억 원)와 걸포중앙공원 보행환경 개선(7억원), 사우 제5어린이 공원 물놀이장 조성(5억원) 등이 포함됐다.

장기지하차도는 통행 차량 증가에 따른 시설물 훼손으로 최근 3년간 4억 원이 보수비용이 투입됐다.

특히 잦은 신축이음부 파손과 포트홀 발생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내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2005년에 준공된 걸포중앙공원은 바닥포장면 노후화가 심해 미끄럼 사고 등이 발생해 왔다.

사우동 먹자골목 인근에 위치한 제5어린이공원 역시 시설 노후화 문제와 시설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주영 의원은“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 만들기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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