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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이 7억5,300만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지난 1일 '코로나19 극복, 함께 하는 김포'를 주제로 62일간의 나눔 릴레이를 개막했다.
올해 여섯 번째가 되는 이 행사는 내년 1월 30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며 기부는 법정기부금으로 영수증이 발급된다.
김포시상공회의소의 1억 기부를 시작된 이 날 개막식 행사<사진>에는 16개 기업과 단체의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하루 만에 사랑의 온도를 41°(3억1,000만 원)로 높였다.
개막식은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수 배다해 씨의 축하 공연과 기부자 표창, 나눔 릴레이 기탁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기부 참여가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김포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해 함께하는 김포를 만들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후원 문의 : 김포복지재단(031-989-0341), 농협 317-0002-5670-81 예금주: 경기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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