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농협 엄경렬 상무

김포농협 발전을 위한 기여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의 엄경렬 상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김포농협 입사 이래 김포 지역사회와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고, 농산물 판로확대 및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 협동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이다. 김포농협 최초의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통해 김포농협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인 엄경렬 상무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김포의 곳곳에 걸렸다.

엄경렬 상무는 전국에서 2호, 수도권(서울. 경기) 농협 1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는데 선두적인 역할로 신선 농산물을 당일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김포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이다.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

엄경렬 상무는 지난 1995년 농협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농협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농업인 실익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및 권익신장과 협동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지역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건강한 농산물, 출하농가의 얼굴이 있는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신뢰가 전달되는 건강밥상을 통한 안전 농산물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공하고, 출하농가들에게 로컬푸드에 대한 다양한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농·고령농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농업인들에게 농사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몽골, 네덜란드, 에디오피아 등 전 세계 농업관련 단체와 전국 각지에서 공무원,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등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견학을 오면서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엄경렬 상무는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전국적 활성화 추진 전략

“지역이 활성화 되고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 되기를 바랍니다. 각종 FTA와 무역정책으로 피해가 많은 농업분야를 살리기 위해서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직매장이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고 운영 및 추진전략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엄경렬 상무는 이를 위한 전문강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하면 "김포농협이 모범사례"

엄경렬 상무는 각종 농산물 직거래 및 컨테스트 수상의 영예를 조직에 안겨주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4년 농 산물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로컬푸드 우수사업자 선정 수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언론사 개최 로컬푸드 직매장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로컬푸드직매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김포농협은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 확대로 김포농협의 로컬푸드의 성공신화에는 김포농협 전 임직원과 엄경렬 상무의 노력과 땀이 배어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체험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소통의 통로이다.

2013년 4월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한 후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소비자체험행사를 2013년 6월부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김포시 관내 많은 소비자들이 김포지역의 농업인을 알고 농촌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가 이루어졌다.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2013년 1,650백만원 2016년 6,115백만원, 2017년 6,884백만원, 2018년 7,833백만원, 2019년 9,513백원으로 매출을 달성하여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였다.

산지 직거래를 통한 우수하고 저렴한 농산물 공급,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민의 나눔행사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초대 힐링토크콘서트를 이용한 홍보, 화훼농가돕기 프로젝드 대성공, 농가밥상 1호점 2호점 개점,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판매장 오픈, 전국최초 로컬푸드직매장 복합몰 완성 등은 전국의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을 위한 탁월하고 역사적인 사례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과 각종 MOU를 통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농협 구현을 목표로 결국 생산자-소비자-기업(농협) 모두 WIN-WIN 하는 상생하는 경제적 마케팅 활동 추진하였다.

시행착오 덜 겪고 성공하도록 안내자로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엄경렬 상무는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와 다양한 아이디어와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함이 크고 경제사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산증인이자 직매장 활성화와 푸드플랜의 사례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국에 로컬푸드직매장이 400곳입니다. 사례발표를 통해 처음의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시행착오를 덜 겪고 전국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엄경렬 상무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의 49명의 직원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있다.

1995년 12월에 김포농협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농산물 유통에 실천하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발전에 기여하며, 2020년 11월 너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힌 엄경렬 상무는 모친 박은애어르신(91, 김포중앙교회권사)의 6형제중 막내아들이다. 현재는 서남아시아민주평통 엄경호회장의 동생이기도 하며, 아내 김은주(48)씨와 엄한주 엄초미 남매를 두고 있다.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수상실적

- 2014년 09월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페스티벌 우수사업자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 주관 행사 : 로컬푸드직매장 부문 ‘우수상’)

- 2014년 11월 경인일보 히트상품 시상식 유통부문(로컬푸드) ‘대상’

- 2018년 12월 우수 농상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유효기간 18년12월31 ~ 20년12월30일)

- 2019년 6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컨설팅 위원 위촉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위촉기간 : 19년06월21 ~ 20년12월31일)

김미숙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