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홍삼제품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비대면 수업과 외부활동 제한에 따라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 관내 6개 고등학교 3,280명에게 공급됐다.

‘엘리트K’<사진>는 홍삼추출액을 주성분으로 총명탕에 쓰이는 약재 원료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칼슘 등을 첨가한 건강과 면역력, 기억력까지 꼼꼼히 챙긴 건강보조제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경기도 우수농산물 G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꾸러미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조재열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삼 및 홍삼제품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는 날까지 우리농협도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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