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상생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지난 4일 산단에 위치한 (주)우리별에서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공사담당 실무자, 상생협의회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한국서부발전(주)이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열병합발전소 공사에 산단 입주기업이 생산하는 자재사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정석 이사장은 “한국서부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상호협력해 상생협의회 회원사 제품이 납품까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포 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생상협의회 최규일 회장은 “상생협의회가 출범한 어느덧 6개월 됐다”라며“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실무담당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주)와 두산중공업(주)에 공사담당 실무자들은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공사에 필요로 하는 자재들은 최대한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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