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가 관리 중인 자원화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지난 13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2017년 첫 선정 이후 인증서를 재취득했다.

위험성평가 인정은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 기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원의 심사를 거쳐 인정서가 발급되고 있다.

김포시자원화센터는 위험성 평가를 인정받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위험성 평가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포소방서, 한강스포츠센터와 연계한 소방합동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도 이번 평가 방영됐다.

현장 실무자회의와 밀폐 공간 작업매뉴얼 준수, 안전 활동 및 위험성 정보 상호 교류를 통한 위험요소 파악과 개선 활동도 인정됐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무재해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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