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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 함께 일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농협 균형발전과 건전경영,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이다.
조재열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김포파주인삼농협을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경영성과 부분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 조합이 2019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데도 기여했다.
조재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농협에 대한 조합원과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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