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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계양-강화 고속도로' 예타 통과 '사업 청신호'인천 계양구~강화군 31.5km 오는 2021년까지 실시 및 기본설계 마치고 착공 기대
   

인천시 계양구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포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사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지난 26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까지 31.5km를 4~6차선으로 건설하는 이 사업은 애초 정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애초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2001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성 분석까지 마친 상태에서 정부가 외환위기에 따른 긴축재정으로 사업 추진이 보류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었다.

그러나 이 사업이 2017년 국토교통부 중점 추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재추진이 점쳐졌다.

이어 2018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 질의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보다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BC 값(경제적 타당성)이 0.9 이상 나왔다"고 밝히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

이런 가운데 2018년 국회 국토위 예결산소위원회가 예타와 기본설계 등을 위한 조사비를 2019년 정부 예산에 반영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됐다.

당시 홍철호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비 예산반영을 요구하면서 이 사업을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할 것도 주문한 바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비 절감, 관광, 교통서비스 영역 확대에 따라 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하영 시장은 “국회의원, 시의회, 김포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기본 설계비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노력과 함께 고속도로와 연계한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은 "애초 B/C값이 0.99에 달해 쉽게 예타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1조9000여억 원에서 2조 5,000억 원 이상으로 늘어 어떤 결론이 나올지 불투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 예타 관련 위원회에서도 여러 우려가 제기됐지만, 김포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점을 관계부처와 관련 인사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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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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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훈 2020-09-02 09:32:19

    홍철호 전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포시를 위하여 많은 일 해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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