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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로 실종된 남편을 찾았어요”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효과 만점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통해 실종된 가족을 찾은 첫 사례가 나오며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통진읍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았다.

60대의 이 남성은 치매 진단을 받고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으로부터 관련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다.

신고를 접수한 치매관리팀은 보호자의 핸드폰과 연결된 손목의 GPS 배회감지기 신호를 기반으로 집을 나간 이 남성을 찾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실종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위해 올해부터‘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김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안심 로드맵 구축과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지문 사전등록으로 시작된다.

이어 배회인식표 발급 후 무상으로 지급되는 위성위치 확인 시스템(GPS)이 장착된 손목 시계형 배회감지기<사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종자를 찾게 된다.

한편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문의는 고촌읍 포함 9개 동지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980-5802), 북부지역 5개 읍·면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5186-4206)으로 하면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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