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일자리사업팀 오은화 팀장이 제안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 만들기 지원 프로그램’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경제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마감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38건이 접수돼 제안자 설명과 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 시책이 선정됐다.
시는 이와 함께 기업지원과 민경수 산업단지조성팀장이 제안한 ‘통진 팬택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징수과 홍은영 주무관이 제안한 ‘고지서를 활용한 생계형 체납자 일자리·복지 홍보’ 2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뽑았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과 전문혁 주무관이 제안한 ‘김포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식품위생과 전경은 주무관이 제안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세정과 김남희 개인지방소득세팀장이 제안한 ‘홈택스·위택스 초보자를 위한 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도우미’ 3건은 장려로 선정됐다.
입상 직원들에 대해서는 2~3일간의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제안에 참여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특별휴가 1일 씩을 부여할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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