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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텍스타일이 김포시지체장애인협의회를 통해 3일 김포시에 2,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선 김포시청 직원들에게 전달될 이 마스크는 항균, 항취 생활 마스크로 ㈜에스엠텍스타일은 2013년 설립된 직물과 원단, 의복류 염색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에스엠텍스타일 최승호 대표는 “마스크가 직원들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예방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다수의 직원들이 코로나19 비상근무뿐만 아니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비상근무까지 하고 있다”며 “뜻깊은 지원”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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