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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산업단지 일자리드림센터가 지난 3일‘제조 생산품 물류관리 및 운송장비 운전’교육을 개강했다.
일자리드림센터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김포시, 경기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양촌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직원들의 구인·구직자 간 고용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개소했다.
예일직업능력개발학원(사우동)에서 이날 개강한‘제조 생산품 물류관리 및 운송장비 운전’교육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을 선발해 이달 28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걸쳐 ERP물류정보관리사 2급 및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게 된다.
박건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날 개강식에서 코로나 예방 준수사항을 이행해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무사히 교육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자리드림센터는 기업현장 견학과 채용행사 참여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인턴으로 일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일자리드림센터는 9월부터 진행할‘스마트공장 맞춤형 생산·품질관리 과정’교육훈련생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김포산업단지 일자리드림센터(031-999-6259~60)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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