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의원들이 하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경기도의회에서 중책을 맡게 돼 도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게 됐다.

먼저 심민자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김포1)은 다양한 정책 능력과 합리적 의정활동으로 이번 원구성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위원회 정조위원장에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상반기 활발한 입법과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채신덕 의원(김포2)은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으로 활약하게 됐다.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활발한 조례입법 활동 역량을 보여준 김철환 의원(김포3)은 경기도의회 대변인직을 맡음과 동시에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선임돼 김포시 관련 예산안 확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형(교육기획위, 김포4)의원은 집행부와 시민사회단체 사이에서 협치를 성공시킬 적임자로 꼽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협치수석부대표로 임명돼 다양한 시민 사회 단체 활동 경험으로 쌓은 정책역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도의원들은 "하반기에도 의정 발전적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의원이 되는데 모든 역량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지역주민의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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