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달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10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등 지역특성 진단결과를 토대로 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정한 구역이다.

김포시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점검은 귀갓길 내 가로등 조도와 비상벨 위치, 비상벨 앞 주정차 단속 등 취약 등을 중점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포서는 여성들이 늦은 밤 귀가 시 불안장소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112신고 위치 안내판 QR코드를 설치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