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 50만 장을 배부한다.
대상은 총 1만 2,737명으로 1인당 KF80 등급 이상 마스크 40매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국민기초수급자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며,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장애인연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시설대상자도 지원 예정이며 지원기준은 동일하다.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직접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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