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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보다는 유익한 사람으로

박성호 (50)

(사)한국신체 장애인 복지회
경기도 장애인 협회 김포시연합회 회장

척추장애 1급으로 장애인복지회의 사무국장을 맡아 상근해 온 박성호 신임회장이 450명의 회원들의 굳건한 단결력과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김포시장애인 복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봉사를 맡고 나섰다.

박성회 회장은 김포시 장애인복지회가 신뢰, 친절,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3년 직원을 두고 일하다 손을 다쳐서 네 손가락을 가지고 일하지만 비
장애인을 능가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살면서 그 동안 대통령상을 비롯, 열심히 산 만큼 사회적인 격려도 많았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는 본인이 장애를 입으면서 봉사의 삶을 다짐,7년간 무보수로 상근 했다.

“돈을 바라고는 일할 수 없습니다. 내일이라도 관두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하다보니 봉사에 인이 박히듯 그렇게 되더군요”현재 재활작업장에서는 하루 10만매의 식당용 물수건을 생산해내고 있다. 10명중 5명이 장애인들이고 이들을 위한 고용창출과 정상인과 함께 하는 사회생활을 너무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직업 재활을 통해서 장애인 복지 및 편익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재활 작업장을 몇 개월 이내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년이면 손익분기점에 닿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장 가능한 방법을 찾아 장애인들이 재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주차장관리나 자판기 관리나 기타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을 늘리겠습니다”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 격려와 아울러 고난을 딛고 역경을 넘어 올바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 <제117호 5면/2001년 8월 27일>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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