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내 손안의 효자’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내 손안의 효자’는 지난해 노년층의 사랑을 받았던 양곡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익혀 지식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의 정보 지식 활용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적 활동반경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50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나 양곡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031-5186-4833)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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