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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간직한 문패와 간판 찾는다김포문화원, "문패와 만나는 김포시민 공감 문화"
   

김포문화원이 단체와 상호, 가족의 사연이 담긴 문패·간판사진과 이야기를 찾는다.

문화원은 생활과 주거형태 변화에 따라 가치와 의미가 달라진 문패·간판을 통한 당시 시대상을 조명하기 위해 1970년 전에 설치됐던 문패와 간판이나 사진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화원은 년대별 자료 정리에 이어 전시회 등을 열어 김포 생활문화 이야기를 공감하는 공공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패는 주소와 이름 등을 적어 대문에 다는 작은 패, 현판은 글자나 그림을 새겨 문 위나 벽에 거는 널조각이다.

간판은 기관, 상점, 영업소의 이름이나 판매 상품 업종 따위를 적어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게 걸거나 붙이는 표지판으로 우리나라는 1897년부터 1906년까지 법으로 집집마다 문패를 달도록 해 문패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그 집에 누가 사는지, 그 집 행적의 얼굴이었던 문패가 단독주거에서 공동주거 형태로 변화하면서 문패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며 문패 등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사연이 있는 문패 사진과 이야기 등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통진신용협동조합은 문화원에 조합 초창기 간판 사진을 제공했다.<사진>

저축장려와 삶의 질 향상, 신앙생활 고취를 목적으로 1966년 2월 9일 미국인 선로벨도 신부(메리놀회)의 주선으로 창립된 통진시용조합은 천주교회 내에 있는 나무상자를 이용해 연합회 초창기 마크를 참고해 간판을 제작해 사용해 왔다

사진은 김포문화원 이메일(gimpomunhwa@hanmail.net)과 전화(982-1110)로 접수하면 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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