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총 7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청소년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수련관은 환경부 1건, 여성가족부 1건, 경기도 2건, 교육청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 지우너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과 방과후활동, 직업탐색, 웹툰 제작, 코딩교육 등의 4차 산업혁명 및 미디어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제한 적인 창단 후 8년째 활동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밴드를 활용해 강사와 단원 간의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들으며 퀴즈풀이와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상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의 역량증진과 건전문화 보급에 더욱 힘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 온라인 비대면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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