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이 지난 달 실시한 '아빠 육아 톡톡 콘서트' 화상 강좌가 마무리됐다

'아빠 육아 공부'의 저자 양현진 작가가 화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강좌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양곡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범 실시된 쌍방향 화상강좌다

휴관에 따른 대안으로 고심 끝에 화상강좌 방식을 도입한 양곡도서관은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강좌에 참여해 기대이상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직장인 아빠의 짬짬이 육아법’을 주제로 진행돼 평소 도서관 강좌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직장 남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등 도서관 이용자층 확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