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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지난 2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민속5일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김포경찰서는 매월 2일과 7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시장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구매하거나 단체 식사 등을 통해 전통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키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이행키로 했다.
윤병철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안활동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 김포경찰 가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식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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