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 육성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시설 휴관 장기화와 개학 연기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봉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40명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나눔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휴대용 소독제를 담아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