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과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권고에 따라 온라인 재택수업을 다음달 2일까 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대는 8일부터 학사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위해 문자메시지, 대학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재택수업의 연장 내용을 재학생에게 공지하고 있다.

재택수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디지털 플랫폼인 Microsoft사의 Office365 Teams를 활용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중간고사는 기존 일정대로 5월 4일부터 12일중 시행되며, 교과별 수업 상황에 따라 10주차까지 융통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김포대학교 정형진 총장은 "대면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재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 환경의 재택수업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대는 무료 통학버스도 5월 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