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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중, 고등학교에 3,210평의 인조 잔디 구장이 조성된다.

시비 4억, 도비4억, 학교 자부담 1억 등 총 9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인조 잔디 구장은 200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조 잔디 구장의 조성으로 그 동안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체육 시설에 소외됐던 북부 5개 읍.면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공설운동장 외에 마땅한 체육대회 개최 시설이 부족했던 시에서도 인조 잔디 구장을 제2의 공설운동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현 국가대표선수인 김두현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통진중, 고등학교 축구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덕 시민기자  yomicchec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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