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지난 27일 선관위에 제21대 총선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려 왔다.

박 후보는 "시민들에게 쓰임 받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해 왔다.”며“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멈춰 세우고, 자유대한민국에 ‘진짜 봄’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정치의 새로운 변화가 김포에서 시작될 것”이라며“김포시민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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