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김포시의회, 코로나19 재원마련 위해 의회 예산 감액 결정총 예산액 중 11.5% 삭감...의장단‧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40% 감액 등

김포시의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포함해 시의회 운용예산을 대폭 삭감키로 결정했다.

의회사무국은 지난 23일 각 팀별 운영예산 추계를 통해 의회운용 예산을 감액키로 하고 총 예산 15억4천만 원 가운데 1억7700여만원을 감액한 예산을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무국은 의원 및 직원 국외여비와 외부기관 위탁 교육비, 올해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 등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이울러 국내여비(20%)를 비롯해 사무실 운영에 들어가는 일반운영비를 감액하고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자진반납을 결정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 등을 20%씩 일괄 반납키로 했다.

사무국은 "예산 삭감률이 11.5%지만 시의회 운용예산이 의회운영 경상경비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문별 예산액을 바탕으로 감액을 결정해 전반기 의회가 3개월 남은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체감하는 실지 감액율은 40%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신명순 의장은 “경기도가 24일 발표한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김포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부분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들이 재원을 짜내며 각종 지원정책을 쏟아내는 만큼 시 집행기관의 정책이 의회에 제출되는 대로 신속히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9일 임시회를 요청한 집행기관(김포시청) 보고 자리에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소상공인을 비롯해 시민 지원 안건을 신속 처리키로 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