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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고려병원 드라이브스루, 프랑스 전역에 소개경기도내 민간병원 최초 1석3조 드라이브스루 효과,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 취재
   

김포뉴고려병원의 '드라이브스루'(인천일보 3월 3일자 9면 보도)가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인 TF1을 통해 이번 주 프랑스 전역에 소개된다.

앞서 지난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역 경험을 공유해 달라'며 드라이브스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TF!은 지난 21일 오전 김포뉴고려병원 선별진료를 찾아 1시간 30분가량 드라이브어스 운영 방법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 설명을 맡은 조성윤 뉴고려병원 센터장은 "동선관리와 인원배치, 감염관리, 수납 및 처방 등 구체적인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법과 건물 내 진료와의 장단점 비교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며 취재 뒷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호기심 정도가 아닌 운영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우리가 먼저 겪으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통해 세계 각 국민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뉴고려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환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심외래진료소와 선별진료소를 따로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에 지난달 22일 지정됐다.

그러나 기존 선별진료소의 경우 소독 등 방역과정을 통해 환자 1명을 검사하는데 만 1시간~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보건소가 지난달 26일 도내 처음으로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하면서 뉴고려병원은 도내 민간병원 처음으로 지난 3일부터 병원 밖에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브라이브스루 설치 전보다 환자 1명을 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채 10분이 되지 않아 많게는 하루 100명 정도를 검사하는 것도 거뜬하다.

의료진의 감염위험도 낮추고 환자들과의 원내 감염도 차단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유인상 뉴고려병원 부원장은 "보건소 등의 공공 드라이브스루와 달리 코로나 검체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호흡기 관련 환자에 대한 처방까지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만약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 등에 대한 상시 검사시스템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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