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부서별 성과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포대는 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교행정 선진화와 투명성 확보를 통한 성과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 행정 시스템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MS Office 365의 쉐어포인트는 팀의 공동작업을 돕는 소프트웨어로, 부서 구성원 모두가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파일을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Paperwork를 비롯한 불필요한 업무절차를 축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구성원 모두에게 부서 운영계획서 편집권한을 부여해 실시간 공동작업 등의 부서내 수평적 논의가 가능토록 했다.

또, 쉐어포인트로 성과지표 및 주기별 이슈사항과 목표달성률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 부서간의 협조를 통한 전반적인 성과향상을 도모토록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로 행정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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