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지 만 하루도 안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양동(래미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64)가 14일 저녁 8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서울 구로구 신림동 소재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 빌딩 10층에 위치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 보건소는 확진환자가 병원에 이송된 후 해당 아파트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구래동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거주하는 A씨(40)가 7번째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관의 동선 확인 후 자세한 사항을 김포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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