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이회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김포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부지역(김포, 고양, 파주, 서구 검단 등) 9개 선거구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사진>

이회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주영 위원장에게 환영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김포시민들의 힘이 되고 김포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노동계뿐만 아니라 김포, 고양, 파주 등 경기서부권 총선승리를 위해 김포지역 후보들이 연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당부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총선 공동선대위원장)는“김포에서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자”면서“김포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연대해 공동 선거운동 등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김주영 예비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실장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사회적경제와 포용경제정책 전문가이다.

이회수 후보는 "사회개혁운동과 시민사회활동 등 동시대 같은 목표를 향한 삶의 궤적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어 갑,지역 선거에 승리하면 지역경제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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