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김포시의화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폐회됐다.

지난달 31일 개회된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조례안 15건,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관리 계획안 12건, ▲기타안 5건 등 33개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또, 2019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우식 의원 대표의원으로 선정하고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 세무사, 백승국 회계사, 이하관 전 김포시 경제국장 등 5인을 선임했다.

아울러, 조례 심의를 통해‘김포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등 11건을 원안가결하고,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관리 계획안 12건 중 ‘김포시 국궁장 건립 등 11건’을 원안가결하고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안 등 기타안 5건에 대해 원안동의 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 부결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한 ‘학교급식물류센터 부지매입 및 신축’건은 최명진 의원 외 3인이 부의 안건을 발의해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찬반 토론에 이은 표결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지난 1월 31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했으며,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는 2020년도 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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