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지원을 위해 지난달 17일 설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설날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설 문화를 알려주고 유학생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국 등 명절음식과 다과를 먹으며 한국의 설날을 즐겼다.

박진영 김포대 국제교류처장(국제부총장)은“유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진로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고향에 가지 못한 향수를 달래고 유학생활을 적응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버디프로그램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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