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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리 화재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착수5개 전문 처리업체 선정, 내년 3월까지 처리 완료

하성면 마곡리의 한 폐기물 적환장 화재 방치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시작됐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900여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인천과 안산 등에 사업지를 두고 있는 전문처리업체 5곳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국·도비 등 19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 초까지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이 방치폐기물은 지난 2017년 3월 발생한 화재로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적환장에 쌓여 있던 7,587t 가량의 사업장폐기물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발생됐다.

그러나 사업자 구속으로 2년 넘게 방치돼 침출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와 민원이 제기되면서 시는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천막 덮개 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업체를 통해 이 가운데 480여 t을 처리한 바 있다.

이어 정부의 방치폐기물 조기 처리 방침에 따라 소각처리를 결정하고 처리업체 선정을 거쳐 행정대집행에 나서게 됐다.

시는 폐기물처리가 완료되면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와 행위자 등에 징수할 예정이다.

김동수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고 비용 환수에 노력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 사업장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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