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의‘ITQ 컴퓨터 자격과정’을 수료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2019년 '11회 차 ITQ 정기시험'에서 아래한글 분야 8명, 한글엑셀 분야에 5명이 합격해 총 1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8월부터 ‘김포시 사우청소년 문화의 집’ 컴퓨터실에서 시작된‘ITQ 컴퓨터 자격과정'은 학교밖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ITQ 한글과정과 엑셀과정으로 운영 돼 11월 9일 9명의 핚교밖청소년이 정기시험에 응시해 이번 성적을 거뒀다.

ITQ 정보기술자격이란,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정보기술능력과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에 도움을 주고,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2019년 상반기 ‘드론 안전비행사 자격과정’과 ‘토탈공예사범 자격과정’,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도 ‘바리스타 자격과정’과 ‘ITQ 컴퓨터 자격과정’을 운영해 총 33개의 자격증을 취득 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980-1691~6)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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